출판사에서 보는 판타지란?(펌 2연발)

출처의 링크입니다




안녕하세요, 해우출X사입니다.

작가님께서 보내주신 원고는 잘 읽어보았습니다.하지만 아쉽게도 출판은 어렵겠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는 처음 구상부터 작가님께서 많은 고심을 하신 듯했습니다. 그만큼 이야기의 소재가 기발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판타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강한 힘의 주인공을 위주로 하는 스토리의 줄기입니다.하지만 ○○○○○는 이런 점이 약했습니다.아무리 주위의 인물이 강하다고 해도 주인공의 능력이 평범하면 독자의 눈을 끄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판타지나 무협의 장르문학은 빠른 전개가 중요합니다.
그 빠름이라는 것이 선을 넘지 않는 게 당연하지만 많은 설명과 짧은 대화는 이야기를 지루하게 만들기도 합니다.작가님께서 이 작품에 애착이 많으신 듯하니 이런 부분을 수정하신다면, 더 좋은 작품으로 더급나리 기대해봅니다.앞으로도 저희 출판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건필하세요~














... ㄱ-

많이 놀았으니 슬슬 글이나 쓰자.






하나 더 보기. 출처는 디씨 판타지갤러리.



내가 받았던 메일중에 하나다.




작가님이 보내주신 네크로 마스터는 잘 읽어보았습니다.

조아라 연재 당시 독특한 소재와 유려한 솜씨로 주목을 하던 작품이었습니다.


작가님의 작품은 매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꽤 재미 있었고요.

하지만....

아쉽게도 주인공이 동네 북이네요. ^^;


요새 일반적인 장르소설 시장은 주인공에 의한, 주인공의, 주인공을 위한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얻어 터지고, 박살이 나는 주인공.....

일본 애니나 기타 등등에서는 꽤 자주 나오는 소재이고, 재미있게 보는 내용이기는 합니다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먹히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자체 수정) 이라는 소설에서도 보면, 주인공이 3-4회정도 도망을 다님에도 이를 지겹다고 하는 리플 투성입니다.



이래서는 독자들이 찾지를 않습니다. ^^;


고무림 작가 연재란의 (자체 수정) 님이 쓰시는 (자체 수정) 라는 글의 주인공 역시 작가님과 비슷한 상황에 있지만, 적어도 그 주인공은 가족 밖으로 벗어나면 천하무적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구성이나 글 솜씨는 매우 좋습니다.


소재 역시 그다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조금만 손을 본다면 꽤 재미있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그럼 투고에 대한 평가를 이정도로 마치고 더 좋은있는 작품, 더 재미있는 글로 다시 저희 출판사를 찾아주실것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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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by 달지않은고구마 | 2005/06/11 19:56 | 잡동사니 | 트랙백(1)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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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ainas의 한적한 놀이터 at 2005/06/13 11:44

제목 : 이런 저런 헛소리
낮잠을 잠깐 자다 일어났는데 꿈을 꾼 것이 기억났다. 끌려 가기 전이라 잠자리가 뒤숭숭한 건지. 꿈에서 나는 어떤 황제를 모시는 장수였는데, 그 황제란 놈이 참 망나니였다. 그러던 놈이 갑자기 국토확장사업(?) 벌인다고 유목 민족들의 땅을 침범해서 이짓 저짓을 하는데... 나중에 시녀로 들어온 소녀가 몰살당한 자신의 부족의 복수라면서 황제를 암살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암살을 내가 돕고 그 소녀를 따라서 지위를 버리고 같이 여행을 떠나는데... 결국엔 공처가가 되어 잡혀 살게 되었다. ...판타지 소설을 너......more

Commented by Sina at 2005/06/11 19:57
하하하 좋아, 너 맘에 들었어, 졸라짱센 주인공이 뭔지 보여주마.
Commented by 건전수호기사 at 2005/06/11 20:10
이야...그래서 그렇게 주인공들이 강해지는거군요.
이제 이해가 가기 시작했어요!
Commented by 김현 at 2005/06/11 20:12
잉? 네크로마스터?

아, 그리고 저거 분명 해우의 개솔희는 맞는데 그렇다고 출판사와 작가의 개인적인 일을 공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하는 중. 입니다 -_-;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5/06/11 20:28
왜 주인공이 강해야 하는데 -_-;
Commented by 수시아 at 2005/06/11 20:30
어느새 정해진 불문율.
Commented by 피오레 at 2005/06/11 20:47
대여점에서 '후루룩' 읽는 사람이나 히어로와 정도를 넘어선 싱크로를 하는 독자들은 주인공이 졸라짱세야 만족하니까 그런가 봅니다...(먼산)
Commented by 날림 at 2005/06/11 23:18
쉽게 말해 공장장을 원하는 거지요...(먼눈)
Commented by 少年 at 2005/06/12 00:01
우아, 최고군요.
Commented by WindFish at 2005/06/12 01:46
하하하 ..뭐 세상이 다 그렇죠.
Commented by milly564 at 2005/06/12 09:38
...세상은 먼치킨이란 말이던가요ㅡㅠ
Commented by Freiheit at 2005/06/12 12:15
...공장에서 찍어내라 이거네
Commented by 쥬리스 at 2005/06/12 21:37
'작가탈을 쓴 먼치킨 제조가'들보다 '그 작가탈을 쓴 먼치킨 제조가들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글을 팔아먹기 위한 출판사'들이 더 문제였군요.

물론, 출판사는 돈을 벌어야지요. 책을 팔기 위해서라면 당연히 독자의 수준에 맞춰야 하는 거고.

그렇지만, 양심도 없군요. 출판사들이 이딴식으로 행동하면 수준은 더 낮춰질 수 밖에 없는거잖아요. 그 수준을 끌어올려줄 생각이 전혀 보이질 않는군요.

...먼치킨 출판사 즐!!
Commented by 유피테르 at 2005/06/13 10:18
그러니까, 우리나라 판타지계의 몰락은 출판사도 한몫 했다. 라는거군요.
Commented by 별아요정 at 2005/06/13 17:36
지랄.......-_-
Commented by 녹색신기루 at 2005/06/27 19:16
할말이 없군요... 뭐 이미 포기한지는 오래인지라...
(음 리플 강령에 따라 메일주소는 홈페이지 란에 써놓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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