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1월 07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나름의 정의
하나의 의미로 규정짓기 위한 여정이 아닐까.
끝없이 고민해서 자신만의 답을 찾으며 살아가는 거다.
물론 나 역시 결론이 나오려면 멀었기 때문에, 그 결말은 아직 알지 못 한다. 끝끝내 하나의 단어로 요약하는 것이 완성인지, 아니면 요약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단계가 완성인 건지.
일단 난 현재 후자다. 아직 새파랗게 젊은 내가 도달한 단계이니, 이 이후에도 많은 내용이 있겠지.
마비노기- 접었다가 오래간만에 접속하니 뭘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하프서버 유키시엘입니다. 마비 하시는 분들은 종종 말이라도 걸어주셔요. 한가한지라 불러도 갑니다. 워낙 잡캐라 어디에도 별로 쓸모는 없지만(...) 아, 리플로 하프에서 하시는 분들은 소개라도 좀 해주셔유. 으히히. 그런데 요즘 이 유키시엘이라는 캐릭터 이름이 맘에 안 듭니다. 한때는 동양적이면서도 유럽풍인 이름이라 생각했는데, 이 유키 부분이 열라 걸리네요. 딱히 雪이 아니였는데, 나 말고 누가 그렇게 보나. 얘도 한 때 소설 캐릭터 이름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묻혔군요.
글- 글을 잊으니 뭔가 풀릴 것 같심다. 이거 기분 참 괜찮네유. 뭐든지 비워야 채워지는 법. 굳이 모 정크샵 정커 & 튜너 청년의 말이 아니더라도, 옛말은 정말 멋져요. 근데 굳이 글 이야기를 해대서 비워지던걸 막아대는 것은 일종의 본능일까요.
근황- 유리가면은 정말 시대를 초월한 걸작이에요. 최근 초코파이가 매우 맛있심다. 좋은 거겠죠. 암. 너무 흔해서 몰랐지만, 음미하며 먹어보니 정말 멋진 간식임다. 마스킹 테이프 바르는데 너무 진이 빠져서, 도색할 맛이 안 납니다. 막말로 스프래이만 좀 뿌려주면 끝나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무엇보다도 흐루두두에도 데칼을 좀 발라야 하는데, 데칼 주문이 용이치 않심다. 그냥 넘어갈까. 꼬리곰탕 맛있심다. 오래 먹심다. 요즘 동생은 그림 그리느라 바쁨다. 열심히 혀라. 응원도 좋겠지만, 그냥 니가 하고 싶은 만큼만 전부 다 해내면 충분하다. 그리고 유리가면은 오빠 먼저 좀 보자. 30분이면 본단 말이야. 디온님의 포스팅으로 새삼스럽게 김광석의 노래들을 다시 듣고 있심다. 저도 어느덧 세월의 흐름에 의해서 지나처버린 보물들을 돌아볼 나이군요.
# by | 2006/01/07 16:31 | 일상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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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은 좋지여 좋고 말고여TwT)b
초코파이 맛있지요//_//
제 이글루 오시면 알겠지만 몇시간전에 윈드밀2랭커 달성했어요(와서축하해조요;;)
현재 저승에서 2000마리의 좀비와 1600마리의 배어울프를 잡는중입니다-_-;;
초코파이라.. 그곳(..)에 가면 많이 드실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