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1월 09일
꿈의 기억
꿈은 기억이 쉽지 않군요.
아무리 재미 있는 꿈을 꿨다 해도, 되새김질을 충실히 하지 않으면 숭숭 구멍이 뚫리거나 완전히 잊혀져서 사라집니다.
그래서 포스팅거리 하나가 날아갔군요. 발군의 개그였는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런 꿈을 꾸는 제 자신이 ㄱ-)
아아, 어쨌든 꿈 속에서 나왔던 '조금 심한 방랑벽이 있는, 인생 경험이 풍부한 갓 꺾인 남자 선생님'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그런 여학생 가르치려면 머리 뽀개지겠죠. 이쁘면 뭐합니까, 쓸모가 없는데(...)
물론 이 '선생과 학생을 동시에 컨트롤 해야 하는 교장선생님', 힘내세요. 다른 말씀 드릴 수가 없군요 ㅠㅠ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여학생'은, 뭐... 뭘 해도 인생이 재미있겠지 넌 ㄱ-; 언제나 엔돌핀에 쩔어서 마약 중독자같은 쾌락을 누릴테니까 -_-;; 그래도 다른 사람에겐 피해좀 주지 마라. 자각하지 못 한다는 점이 가장 질이 나빠 ㄱ-;
판타지판 남 교사 ♡ 여 학생의 연애기담 비슷한 것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1g정도 있었던 교육적인 이야기였심다.
# by | 2006/01/09 13:00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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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재미있는 꿈을 꾸면서 혼자 꿈속에서 킥킥대면 그 킥킥거리면서 웃는 짧은 시간동안 이게 꿈이다라는걸 자각하다가도 웃음을 멈추고나면 바로 잊고 다시 꿈에 몰입하게 되는.. 그런게 좋죠
저는 지금도(벌써 몇십년째 계속되어온 습관) 잠자는 머리맡에 노트와 라이트펜(빛이 나오는 볼펜)을 준비해놓고 잔답니다;;
인상깊었다 하더라도 깨어난 지 3시간 이내로 거의 희미해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