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러니까 난...

내 자신에게 피라미라고 했었구나. 내 주변 사람들까지 같은 취급 해버리는 일이라는 것까지 알고 있으면서.

술 안 먹어도 취할 수 있구나-_- 두고 두고 스스로 쪽팔리면서 참오하라는 의미로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여동생과 올나잇 팡야 중. 팡야 끝나면 아래꺼 마무리 짓겠심다.





전 자신에게 보물상자 같은 인간이 되겠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길가에 있는 보물상자. 안 열고 지나치면 그만이지만, 누군가가 열면 요긴한 뭔가가 들어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인간이 되고 싶었죠. 뭐, 심심하면 길 가던 사람 덥썩덥썩 물어 삼키는 미믹이 되어도 재미있겠지만...

아 그런데 사실, 미믹은 엄청 마이너한 몬스터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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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지않은고구마 | 2006/12/24 03:54 | 잡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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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6/12/24 13:4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유피테르 at 2006/12/25 04:59
확실히 군대가 사람의 마이너스적인 성격을 강화시키는 곳인거 같습니다. 짬 안될때의 굴욕감과 짬 될때의 어중간한 권력의 맛을 들이면서 강제로 체제에 끼워맞추는 그런 더러운 필터(시스템 밖에서 이런 말 하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사실 시스템이란게 흐름에 몸을 맡기면 문제 없이 슥슥 흘러가버리는 것이겠지만 제가 보기엔 고구마님과 타협이란 키워드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상자 안에 있어도 광채로 눈을 뜰 수 없는 그런 보물상자가 되어서 돌아오시길 기다리겠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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